“엇! 횡단보도 있었네…” 교통표지판 관리 소홀

찰칵, 사진으로 본 우리 동네

2017-07-20     황의관 정주기자

구림면 월정리 장암마을 앞 횡단보도. 국도 21호선 장암마을 앞 횡단보도를 알리는 표지판이 횡단보도 바로 옆에 설치돼 있어 밤재에서 순창 방향으로 내려오며 질주하는 차량이 멈추지 못하고 통과하기 일쑤다.
그 뿐만 아니다. 주택에서 담을 넘어 자란 나무에 가려 횡단보도 표지판이 보이지 않기도 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들 때문에 주민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월정리 마을 주민들은 황단보도 표지판 위치를 바꾸고, 과속방지턱과 과속카메라를 설치해 보행자 사고를 미리 방지해 주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