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도의원, 우수 의정대상 수상

2017-07-20     조재웅 기자

최영일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전국 시ㆍ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794명의 광역의원들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북도의회에서는 최영일ㆍ정호윤ㆍ최영규ㆍ강용구 의원이 수상했다. 
의장협의회는 “최 의원이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통주산업 육성지원조례, 관광기념품 개발과 육성조례, 재난관리기금 조례 개정 등 도민 눈높이에 맞는 규정 개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쑥스럽기도 하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도의원 3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도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