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 신기마을 노인회관 준공

2011-02-07     .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구림면 구산리 신기마을 노인회관이 준공돼 노인복지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사진)

지난 7일 구림면 구산리 신기마을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노인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된데 대해 서로 축하했다.

신기마을 노인회관은 9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4월에 착공을 시작했고 10월에 완공된 상태로 건축면적은 66.06㎡(20평) 방 2개, 거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일찌감치 농작물 수확을 마친 마을 주민들은 일이 없거나 마칠 때면 한번씩 들려 회관 구경도 하고 장기 등 놀이도 하는 등 이미 이곳을 휴식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신축된 노인회관은 청결한데다 단열 효과가 커서 연료비는 물론 신기마을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