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균태 민주평통 중앙상임위원 임명

2017-09-07     조재웅 기자

설균태 향우(풍산 유정 출신)는 9월 1일자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으로 임명받았다.(사진)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앞으로 2년간 경제협력분과위원회에서 남북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이나 국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된다.
설 상임위원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12기부터 평통자문위원과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설 위원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국민카드 수석부사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초대 이사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수석특별위원을 역임했다.
애향심도 남달라 (사)옥천향토사회문화연구소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향우친목모임인 해당화산악회를 조직,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