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쿨렐레 연주, 전화사기 홍보

2017-09-07     열린순창

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2일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색다른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라인(LINE)4하모니 우쿨렐레 동아리’ 회원들은 일품공원에서 뭉게구름 등 4곡을 연주하며 주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홍보했다.
직원들은 전화금융사기 유형으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전환해준다고 속이는 대출 빙자 사기, 수사기관 사칭, 가족ㆍ지인 납치 빙자의 유형이 있으며 통장에 돈을 입금하라고 하는 것은 무조건 사기임을 강조했다.
또 ‘대출을 해 줄테니 통장을 보내라’, ‘돈을 줄테니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보내라’는 말에 속아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양도할 경우 양도하는 사람도 범죄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 순창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