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회, 화탄에서 월례 낚시대회

이창수 씨, 35센티 월척 붕어 낚아 ‘1위’

2017-09-14     조재웅 기자

낚시모임 조사회(회장 김학수)는 지난 9~10일, 유등 화탄 일대에서 월례대회를 가졌다.(사진)
15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밤낚시를 즐겼고, 이창수 회원이 35센티미터(cm)의 월척을 낚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4.5cm를 낚은 이성현 회원, 3위는 34cm 이명훈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회원들은 밤샘 낚시로 피곤했지만 낚시터 주변 정리를 하고,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군민낚시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이창수 회원은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16일 열릴 군민낚시대회에서 우리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