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뢰와 사랑받는 공정한 경찰

2011-02-08     박채완 경찰서장

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은 신묘년 ‘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속담이나 동요, 설화 속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여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즐거움과 교훈을 주는 가족과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 순창 경찰은 지난해 「선진법질서확립」과 주민과 함께하는 「친서민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안정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운영조례제정, 군내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범군민 「아동안전보호협의체」구성, 군내 이장 「아동안전보호관」위촉, 가로등 및 CCTV 추가 설치 등 협력치안을 통한 ‘사회안전망’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교통운영체계개선, 사랑나눔운동, 다문화가정지원활동, 전ㆍ의경 공부방운영 등 주민과 함께하는 친서민 경찰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에도 토끼의 귀처럼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어 신속하고 친절한 경찰이 될 것이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정한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