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ㆍ창녕군 의용소방대 ‘화합 다짐’

2017-09-21     조재웅 기자

순창과 경남 창녕의 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창녕군에 있는 부곡 화왕산 스파호텔에서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 연합회원과 창녕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환영식, 동서화합 다짐, 기념품 교환, 견학 등을 했다. 두 지역 의용소방대는 1999년 동서화합과 소방대 수범활동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하고 매년 교차 방문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진윤이 회장(순창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은 “순창군과 창녕군 의용소방대가 우애를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든든한 동반자이자 상생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