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고향과 향우 사랑하는 부녀회

2011-02-08      한희순 부녀회장

존경하는 향우 그리고 군민여러분! 한 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신묘년에는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고 가정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향우님과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향우님들과 함께했던 모든 일에서 미흡함이 없었는지 뒤돌아보며 새해에는 좀 더 가까이서 향우님들을 모시고 친목 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여 ‘재경향우회’가 향우님들은 물론 고향 순창의 발전에도 일익 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향우님 부녀회원님 그리고 군민여러분.

고향사랑은 곧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고향 없는 설음’ 없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고향과 향우를 더 많이 사랑하는 부녀회가 되기 위해 향우님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고향발전과 향우사랑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긍심을 간직하여 고향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는 부녀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