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 59회, 제주도 환갑여행

2017-11-09     조재웅 기자

순창초 59회 동창들이 지난 3~5일 제주도를 다녀왔다.(사진)
박동현 서울회장과 남봉희 순창회장, 김종진ㆍ양영수ㆍ전인백ㆍ전묘순 위원 등 20여명의 친구들은 환갑을 맞아 제주도에서 2박3일 동안 뜻 깊은 동창회를 가졌다.
동창들은 제주도 비양도, 한라산, 사려니 숲길, 도두봉, 한라수목원 등을 둘러보며 추억을 만들었다.
15년 동안 순창에서 동창회를 가져온 동창들은 2015년 제주도, 2016년 강원도에 이어 이번 동창회도 환갑을 맞는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진 회원은 “아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오래도록 함께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아가면 좋겠다. 친구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