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소년 무주에서 인성캠프

2017-11-09     김슬기 기자

순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다문화청소년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무주청소년수련원에서 인성캠프를 실시하였다.(사진)
이번 인성캠프는 자신감 향상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의식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학년과 저학년 학생들은 서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별 활동에서도 상대편을 가리지 않고 교육실이 떠나가도록 응원하며 협동심을 발휘하였다.
4학년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저녁에 진행한 천문대 별빛명상을 통해 예쁜 별과 보름달을 처음 보게 되어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