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협 대봉감작목회 교육

2017-11-09     동계농업협동조합

동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준섭) 대봉감작목회(회장 이송재) 회원 40여명은 지난달 30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사진)
이른 아침 동계를 출발한 대봉감작목회원들은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 황금빛농원(대표 황치연)에 도착해 현장교육을 받고, 이어 금정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자재유통센터에서 선진농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나주 세계농업박람회장을 찾아 세계농업과 앞으로 농업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작목회원들은 오늘 가서 보고 배운 선진재배기술을 접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명품 대봉감을 생산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을 주관한 양준섭 조합장은 “지속적이고 철저한 토양 및 병해충 관리로 동계 대봉감이 전국 최고의 명품 대봉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동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대봉감을 선별해 서울 가락시장 등에 출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