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숙 씨,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

<농업기술과 지도기획주무관>

2017-11-09     조재웅 기자

유인숙(46ㆍ사진) 지방농촌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 9월에 임용된 그는 현재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주무관이다. 그는 농촌지도사업을 담당하며 농가에 알맞은 과제를 지도하고 강소농 교육(60강좌) 및 컨설팅(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 8농가)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강소농 대전에 참가해 순창 강소농을 홍보하고 자긍심을 높였으며,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연구회(4개단체, 2537명) 육성, 농업인대학운영(2개 과정) 및 졸업생사후관리(378명), 농업인 실용 및 전문교육(538회 9850명) 등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 발전에 애써왔다.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장관상을 전달받은 유인숙 농촌지도사는 “앞으로도 강소농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며 농업 농촌이 보다 더 행복해지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