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용수 ‘평통연’ 총재권한대행

2017-11-16     고윤석 향우기자

 

설용수(금과 출신) 향우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평화통일단체총연합(평통연) 창립총회에서 총재권한대행으로 추대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반도 평화와 평화적 민족통일을 추구하는 134개 통일단체 대표와 박지원ㆍ이용주 국회의원(국민의당),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 김연철 한국통일협회 부회장, 김방환 남북환경교류연합 이사장, 순창출신 설균태 민주평통 중앙상임위원과 유공조 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용수 총재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결코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과 한반도의 평화 관리, 더 나아가 세계평화의 기반을 닦는 일을 포기 할 수 없다”며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남북이 함께 평화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통일 관련 단체들이 한민족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