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의장, ‘자치발전 대상’ 받아

서울 광진구의회

2017-11-16     고윤석 향우기자

 

쌍치 출신 김창현(54ㆍ국민의당) 서울 광진구의회 의장이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자치단체 및 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김창현 의장은 ‘일하는 의회, 정책을 생산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능동적인 의회구현을 위해 구민이 참여하는 의정발전자문단, 교육발전자문단, 도시발전자문단, 정책연구위원회, 100세시대 광진정책 연구모임 등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방정부의 확고한 위상 정립과 권익신장은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쌍치면 탕곡리 출신으로 이리고등학교(1983),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991)를 졸업했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다.   광진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