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으로 다진 친목과 화합

배드민턴 동호인의 밤

2011-02-08     신경호 기자

제1회 배드민턴 동호인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읍내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배드민턴연합회(회장 홍순팔) 관계자와 순창클럽(회장 박민철), 동계 에이스 클럽(회장 이준철), 열린클럽(회장 설상환), 적성클럽(회장 오재섭) 소속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순팔(42ㆍ구림 운남) 회장은 기념사에서 “동호인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아쉬운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연합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연합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다과 및 친선경기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