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쌍치ㆍ복흥 탐방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사업 ‘호평’

2017-11-16     조재웅 기자

송하진 도지사가 지난 13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개소식에 참가해 축하한 후, 쌍치ㆍ복흥 지역을 방문했다.(사진)
이날 송 지사는 장명균 부군수, 손종석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의 안내로 쌍치 훈몽재와 쌍치~복흥을 잇는 선비의 길을 탐방하고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를 찾아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사업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지사의 이날 일정에는 도청 ‘전북 1000리길’ 조성사업 추진 부서 공무원들도 동행했다. 기획실 관계자는 “도지사님이 훈몽재와 선비의 길,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를 차례로 방문하고 역사와 문화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다”며 “전북 1000리길 조성사업에 이 구간을 포함 여부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문화관련 사업에 오늘 탐방한 곳들을 연계하는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