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대표 관광지’…강천산ㆍ민속마을ㆍ장군목

2017-11-30     서보연 기자

강천산군립공원,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섬진강 장군목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에 뽑혔다.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ㆍ발표했다. 전라도의 자연, 문화, 역사 등을 홍보하고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시ㆍ군과 전문가가 추천한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전문가 토론과 지자체 회의를 거쳐 광주 15개소, 전북 37개소, 전남 48개소 등 총 100곳을 선정ㆍ발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라도는 우수한 문화유적과 쾌적한 자연환경,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면서 “생태ㆍ문화ㆍ역사 자원을 연계한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을 국내외에 알리고, 정성과 친절로 방문객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