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 안쓰러운 며느리

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2017-12-07     정봉애 시인

그 사람 너의 많은 사랑 받고
호강 속에 생을 마쳤으니 한이 없을게고
있는 정성 모두 쏟아 사랑하며 떠나보냈기에
이제는 서로를 위해 홀가분하고
소중한 너의 남은 생을 위해 정성 다하기 바란다
안쓰러운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