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청년회 회장 이취임식ㆍ송년의 밤

2017-12-21     서보연 기자

풍산청년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순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1부 이임식, 2부 취임식, 3부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이임식은 2017년 박범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ㆍ외빈 소개, 개근상ㆍ감사패 수여, 임원소개를 한 후, 이임하는 남융희 회장이 “(회장에 취임하면서) 하나하나 지켜가며 발전시키고 가족 중심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본이 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었다”며 “일년이 지난 지금 풍산청년회를 보면 바람대로 가족이 함께하는 청년회인 것 같아 마음이 좋다”고 인사했다.
2부 취임식은 2018년 김토곤 사무국장 사회로 취임인사, 공로패 전달, 격려사, 축사, 신 집행부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신임 김일송 회장은 “풍산청년회를 맡아 이끌어나가는 모든 일에 자존심을 걸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들이 뒷받침 되어주는 만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 가겠다”며 2018년 슬로건 ‘참여가 있는 청년회, 배려가 있는 청년회’를 소개했다. 이어 수석부회장 김윤영, 부회장 김성길ㆍ권삼칠, 감사 라광일ㆍ박범석, 사무국장 김토곤, 분과위원장 권주철, 체육분과 김종곤ㆍ조승열 씨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