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문화재단 인재육성 장학금

2017-12-28     유당문화재단

재단법인 유당문화재단(이사장 최상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
유당문화재단은 올해 한국씨엔티(주) 순창공장(공장장 안대진) 사원 자녀 26명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1000만원이다.
재단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사원 자녀 대학생과 고등학생 가운데 122명을 선발해 장학금 47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최상옥 이사장을 대신해 안대진 공장장은 “꿈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지역과 나라에 공헌하는 것이 설립자의 뜻”이라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유당문화재단은 유능한 인재를 더욱 격려하고 불우한 학생에게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에 사업기반을 둔 남화토건(주) 유당 최상옥 회장이 1999년 설립했다.
올해는 순창지역 청소년 인재육성 장학금과 화순, 무안, 광주동부지역 등에 문화, 체육 등 관련 사업비 1억10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