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농협 밤작목회 정기총회

2017-12-28     황의관 정주기자

동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준섭) 밤작목회(회장 김규식)는 지난 20일 동계주민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밤 작목회원과 전계수 의원, 유광희 조공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해 2017년도 결산과 앞으로 작목회의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김규식 회장은 “지속적인 토양 및 병해충 관리로 동계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이 수도권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동계농협이 중국에 수출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줘 양준섭 조합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 하는 모든 농산물의 유통사업에 더욱 노력해서, 동계농협을 유통거점 농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밤 중국수출 물량을 증대하여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