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 새해

박달재 (구림 통안 출신)

2018-01-11     박달재 시인

섣달 그믐 밤
간절히 기원 하나니
새해에는

해맑은
아침 햇살처럼

건강하고 기쁘고
즐겁고 평안하여


서성이는 설렘으로
신명나는 삶이 되어

행복
참으로
행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