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인재숙 기숙동 등 ‘완공’

2018-01-11     조재웅 기자

군은 옥천인재숙 기숙동 신축 및 기존 건물 개축공사를 최근 완공하고 겨울방학 중인 학생들이 입숙했다고 밝혔다.(사진)
옥천인재숙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시설과 식당, 체력단련장, 회의실, 강의실이 새롭게 들어서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신축한 기숙동은 여학생들이 사용하게 되며 여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또 회의실, 자습실, 강의실을 갖춰 학습공간 부족 문제를 확실히 해결했다”고 알렸다.
황숙주 군수는 “옥천인재숙은 농촌지역 인재양성의 최고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기숙동 증축 등으로 학생들이 학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한 만큼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