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으로 만나는 ‘순창의 절경’

섬진강전국사생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 / 2월 18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관람

2018-01-11     서보연 기자

제3회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 입상작이 전시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입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구장군 폭포’(윤종득ㆍ서울시), 최우수상 ‘향수’(박명옥ㆍ서울시), 우수상 ‘강천홍엽’(김영선ㆍ청주시), ‘섬진강-숨결’(변복우ㆍ전주시), ‘구장군 폭포가 흐르는 전경’(김동환ㆍ광명시)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2월에는 학생부 수상작 60여점도 전시할 계획이다.
옥천미술관 관계자는 “섬진강 사생공모전은 전국적인 미술대회가 되었다”며 “순창에 새로운 미술문화가 유입되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