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 문화공간 ‘자리매김’

지난해 4만7000명 방문

2018-01-18     순창군청

개관 4년째를 맞는 군립도서관 이용 주민이 날로 늘고 있다.(사진)
군은 지난해 군립도서관 이용자는 4만7000여명이며 6만1000여권의 도서를 대출했다고 밝혔다. 또 전시, 공연, 특강 등 846회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문화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 군은 군립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군립도서관은 올해도 인문학 특강, 책 꾸러미 지원, 북스타트데이, 공연 등 30개 과정 700여회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이용 환경 개선 및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인문독서 아카데미, 인문독서 예술캠프, 길 위의 인문학 등 국가예산 공모사업이 확정될 경우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