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도서관 인기돌풍 예감

2018-01-18     열린순창

군이 이달 2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 장난감 도서관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운영 2주만에 100여명이 가입했다. 한 가구에서 부모가 가입하고 실제 만 6세이하 미취학 아동들이 모두 이용하니 이용자수는 100여명을 휠씬 웃돈다. 실제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이용자수가 하루 120여명을 넘어서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이 미취학 아이들을 둔 부모들로부터 핫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르고 있는 것.
장난감 도서관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단순히 새롭고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부에 장난감 대여실, 액션볼 놀이실, 역할 놀이실, 북카페, 수유실 등이 아기자기 하게 잘 갖춰져 있고 부모들이 잠깐의 시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쉴 수 있는 멀티 공간도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