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빙판길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경찰, 어르신 교통안전도우미 ‘앞장’

2018-01-18     황의관 정주기자

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분석결과를 놓고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선다.(사진)
경찰은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 13건 중 8건이 70세 이상 어르신 사고였다며 이에 따른 예방교육과 교통안전 홍보 등 어르신 교통안전 도우미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교통수단인 보행 전동차와 농기계 등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식별이 용이한 조끼 등을 배부하고 겨울철 빙판길 보행에 유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잠재해 있다”면서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하고 서행 운행하고 특히 급경사 도로 운행은 자제하고 어르신들을 발견하면 안전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순창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