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꽁꽁’ 추워도 설날 앞둔 재래시장은 ‘북적북적’

2018-02-13     서보연 기자

2018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기 위해 장을 보러 나온 날.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날씨는 추웠지만 멀리서 올 자녀와 손자손녀를 맞을 생각에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물건들을 둘러본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더 좋고 건강한 것으로 하나하나 물건을 고르는 모습에서 사랑을 배운다. 기다리고 준비하는 모습에서 사랑을 배운다. 마침내 만나면 함께 모여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복을 빌어주니 올 해는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고 모두 건강한 새해가 될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