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천 씨, 노인대학장 재선

2018-02-28     조재웅 기자

최일천 씨가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봉호) 부설 노인대학장에 재선출됐다.(사진)
노인회는 지회장 임명해왔던 노인대학장을 올해는 공개모집했다.
3명이 응모했고 지난 9일 노인회 이사회에서 최일천 노인대학장을 재선출했다.
최 학장은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의 잠재력을 개발해 여생을 건강하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선봉 역할을 하겠다”며 “노인들이 수혜를 받기만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노인대학 회원들이 힘을 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