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하늘은 맑음

2018-03-14     서보연 기자

하늘이 어찌나 맑은지 계속 쳐다보게 된다. 거기다 구름모양도 신기해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중학교 때 선생님은 하루에 세 번 하늘을 보면 눈이 예뻐진다고 말하셨다. 그래서 그때는 매일 하늘을 자주 보려 노력했었는데… 바쁘더라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종종 하늘을 바라봐야겠다. 날씨도 내 마음도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