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장ㆍ교감 참석해 ‘공감콘서트’

2018-03-14     김슬기 기자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은 지난 8~9일, 군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장과 교(원)감들이 참석해 이(耳, 귀) 열고 심(心, 마음 열고 ‘열열한 공감 콘서트’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2018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교육 주체별 순창 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농어촌 교육특구사업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평소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김택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새학기 안정된 학교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논의 및 건의 사항은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교장ㆍ교감들은 “주제처럼 소통과 공감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군내 유ㆍ초ㆍ중ㆍ고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학교별 특색을 살려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순창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