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해피트리 후원인 화합의 밤

2018-03-22     황의관 정주기자

동계 해피트리(회장 윤영춘) 제5회 후원인 화합의 밤이 지난 17일, 오후 4시 동계초 체육관에서 펼쳐졌다.(사진)
윤지호 씨의 사회로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동계 신바람 퓨전난타, 구구팔팔 노래교실, 장성규ㆍ안상순 색소폰 동호회 공연이 기념행사에 앞서 펼쳐졌다. 국민의례에 이어 양준섭 수석부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경과보고, 사랑나눔으로 이어졌다.
해피트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20만원, 순창지역자활센터에 120만원(윤영춘 회장), 주향의집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동계면 다문화가족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윤영춘 회장은 “멀리 서울과 전주에서 오신 향우님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처음 5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180여명의 해피트리 회원들이 있다. 어려운 가정에 더 많은 해택을 주기 위해서 회원 300여명 이상이 후원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