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노인회, 교통사고예방 ‘협약’

2018-03-22     조재웅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회장 김봉호) 사무실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날 김봉호 회장과 김태형 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를 약속했다.
김 서장은 “보행자 야광 반사 의류 등 교통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해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착용 및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고,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경찰서에서 노인 교통안전을 위해 관심 갖고 지원한다니 고맙다”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