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발굴’ 유등면지 발간추진위원회 발족

추진위원 45명, 서대현 위원장 선출

2018-03-22     조재웅 기자

유등면지 발간추진위원회가 지난 14일, 유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었다.(사진)
이날 발족식에서 서대현 면민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각 마을 이장 및 자문위원과 면내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45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유등면 마을 곳곳에 숨겨진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자료를 수집, 편집하는데 적극 협조 할 것”을 다짐했다.
서대현 추진위원장은 “조선왕조실록이 존재하기에 조선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라며 “유등면의 역사를 남기고 이어가는 면지 발간에 면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언제든 환영한다”며 100만원을 추진기금으로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