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중 9회 동창회 ‘정기총회’

2018-03-29     신현주 회원

구림중학교 9회 졸업생들이 지난 24일 서울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고향 구림과 광주에 거주하는 동창들이 함께, 이른 아침 출발해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을 들러 주꾸미에 소주 한 잔씩을 하고 서울에 도착했다.
김준형 동창이 운영하는 신풍역 주변 파닭 닭갈비집에 도착한 상경한 동창들은 수도권에 살고 있는 동창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자 서로 껴안고 반가워하며 즐거워했다. 이번 모임은 처음 나온 동창들이 많아서 더욱더 반갑고 즐거운 모임이었다.
45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조미윤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설동환 회장(4대)은 “초대, 2대 신현주 회장, 3대 양영대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들의 노고로 동창회가 발전할 수 있다”며 “4대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해와 화합으로 동창회가 잘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양영대 직전 회장이 조미윤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현도 동창이 주꾸미 한상자, 김준형 동창이 대하와 육개장을 협찬했다. 다음 정기총회는 10월 27일 모교에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