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블루베리작목반, 나주 농가 방문

2018-03-29     조재웅 기자

풍산면 블루베리작목반은 지난 23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사진)
이날 작목반원 40여명은 신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나주의 플럼코트 농가와 참외 농가를 찾아가 재배 기술과 경영 기법 등을 배웠다.
풍산면은 기후조건 및 생육환경 등을 검토해 농민들에게 소개하고 신소득 작목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견학을 다녀온 한 작목반원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작물 발굴과 기술 보급이 필요할 때”라며 “토질을 감안해 좋은 작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자두와 살구를 1대1로 교배해서 개발한 향과 맛이 뛰어난 최신과종으로 티파니ㆍ샤이니ㆍ심포니 등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