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버들향우회 15차 정기총회 성료

2018-04-11     김슬기 기자

봄 햇살 맞고 가장 먼저 봄바람 타는 ‘버드나무’ 가지처럼 싱그러운 향우회, 유등면 유촌ㆍ유천ㆍ책암 출신 향우들의 모임 ‘재경버들향우회’가 모였다.(사진)
지난 1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8층에서 제15차 재경버들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향우들은 봄내음 가득한 4월의 첫 날 만남에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향 유등면 뜰에 향 좋은 쑥들이 올라왔겠다며 정다운 고향 이야기도 빠뜨리지 않았다.
총회를 마치고 서홍기 회장은 “그 어떤 값 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향우님을 만날 수 있는 어제 하루가 가장 큰 선물이었다”며 “언제나 고향사랑 향우사랑으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총회를 잘 마쳤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수동사촌 다음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