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발견ㆍ예방 위한 이동결핵검진

2018-05-31     열린순창

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공동생활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군내 고등학교 3개소 490명과 사회복지시설 10명 등 총 500여 명이다. 대한결핵협회전라북도지부 주관으로 결핵 조기발견과 발견환자 치료관리를 통해 결핵감염을 예방하고 확산 방지를 통해 결핵을 조기에 퇴치하는 등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들 중 호흡기계통의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동거하는 사람,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 평소에 기침이나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주민, 또는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의료원 방문을 통하여 무료검진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