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체험관 봄바람 타고 관광객 급증

2018-05-31     열린순창

장류체험관이 5월 21에서 27일까지 한주간 200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관광객유치에 기지개를 펴고 있다.
특히 5월 한달 체험객은 2010명으로 체험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은 1만6821명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주 200명의 체험객 중 학생체험객은 150명을 넘고 있다.
단순히 고추장만을 제조하는 체험에서 머물지 않고 순창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토마토고추장소스를 활용한 고추장불고기떡피자와 떡볶이 요리체험을 개발하는 등 체험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옛날 튀밥기계를 설치해 쌀 튀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고두밥을 이용해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도 다양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