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배드민턴 동호인, 전북은행대회에서 좋은 ‘성적’

2018-07-05     김슬기 기자

군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사진)
조환기ㆍ허원(열린클럽) 씨가 남자복식 50대 디(D)급 준우승, 김은자ㆍ정영미(순창클럽) 씨가 40대 에이(A)급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계에이스 양연섭ㆍ최현주 씨와 박민선(순창)ㆍ김가연(열린) 씨가 각각 50대 비(B)급, 20대 씨(C)급에서 3위에 올랐다.
전북은행ㆍ전북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요넥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 우리 군에서는 총 17팀 3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남자복식 50대 디(D)급 준우승과 지난 3월, 전북도지사기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던 허원 씨는 “우승을 못해서 너무너무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파트너 환기 형님께 고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