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초 여자 풋살부 ‘우승’

2018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대회

2018-07-05     자료제공 : 복흥초등학교

복흥초등학교 여자 풋살부가 2018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12일 치러진 예선전에서 복흥초, 구림초, 동산초, 중앙초, 순창초, 쌍치초 등 6개 학교가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본선에 오른 복흥초와 중앙초 여자 풋살부는 18일, 공설운동장 풋살장에서 결승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두 학교가 1대 1로 비겼다.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 끝에 복흥초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복흥초는 2016년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는 학교스포츠클럽 여자풋살부 순창대표로 참가해 도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복흥초는 올해도 9월 치르는 전라북도대회에 참가한다.
주장 김다나 학생은 “열심히 함께 뛰어준 풋살부 학생들이 너무 고맙다. 선배들이 너무 잘해서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면서 “열심히 준비해서 도대회에서 우승하고, 전국대회에 나가서 순창군과 복흥초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말했다.
<풋살> : 실내에서 행해지는 5인제 미니 축구. 배구 코트 크기의 경기장에서 진행한다.(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