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사무소ㆍ보건의료원, 농가 일손 돕기

2018-07-12     조재웅 기자

구림면사무소와 보건지소 직원 20여명이 구림 둔기마을 전용선(45) 씨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사진)
농번기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은 가지 순을 묶고 가지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근 부면장(구림면사무소)은 “지난달 넷째 아이를 출산해 일손이 모자라다는 얘기를 듣고 전 씨 농가를 돕기로 했다”며 “태어난 아이가 잘 자라기 바라며, 일손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