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초 39회 하계동창회

2018-07-19     서보연 기자

풍산초등학교 제39회 동창회(회장 이삼구)는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 밸리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동창회 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날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해 서로 안부를 묻고 나누며 오랜만의 회포를 풀었다.
풍산초 39회 동창회는 지역별로 자주 만나며 우정을 쌓고 있다. 총동창회는 매년 7월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이삼구 동창회장은 “울산, 창원, 부산, 광주, 전주, 영동, 경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고마웠다. 졸업한지 43년 됐고 이제 나이는 57세로 60을 바라보고 있다. ‘인생은 60부터’라는데 앞으로 시작할 제2의 인생을 위해 준비하고 모두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졸업 44주년으로 모교인 풍산초등학교에서 하계동창회를 할 예정이다.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