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지정ㆍ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2018-07-19     조재웅 기자

주민 통행이 잦은 읍내 횡단보도에 그늘막 등이 설치돼 무더위에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사진)
군은 폭염이 지속되자 군내 15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주로 각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이 쉼터로 지정됐으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읍내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 6개소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지정된 쉼터 및 그늘막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