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ㆍ화단 정비…경관개선, 교통사고 예방

2018-07-19     조재웅 기자

읍내 시가지와 군내 주요 도로 가로수와 화단정비 작업으로 시가wl 경관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
가로수 및 화단정비 작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일자리 창출 공공근로 인력이 동원된다. 도로변에 식재된 소나무, 은행나무, 백일홍,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총 1만4700여주 가로수에 대한 덩굴 제거와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해 도로 이정표 및 표시판을 가리고 있는 가로수 잔가지를 제거하고, 도로변 가로경관을 저해하거나 나무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칡넝쿨, 환삼덩굴, 가시박 등을 말끔히 제거한다.
읍ㆍ면에 예산을 지원해 군내 화단 88개소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교통장애는 물론 도로변 농경지 농작물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가로수 잔가지를 중점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순창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