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경천 노란 ‘금계국’ 만개

2018-07-25     김슬기 기자

순창읍 경천 고수부지 산책로에 노란 금계국이 만개했다.(사진)
지난 4월 경관조성사업으로 순창읍 경천 둔치(고수부지), 백산리 앞, 양지천 둔치에 식재한 금계국이 활짝 피어 경천을 지나는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이고, 요즘은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8월에 핀다.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라고 한다. 무더위에 기분이 좋지 않다가 노란 금계국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 꽃말이 맞기는 한 것 같다.(자료 :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