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2019년까지 설치한다
20억원 들여 현 119안전센터 부지에
2018-08-16 조재웅 기자
전북소방본부는 20억여원 예산을 들여 순창 119안전센터 부지에 순창소방서를 증축하고 쌍치 119지역대는 안전센터로 승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전북소방본부는 순창소방서 사무 공간, 대기실, 차고 등을 포함한 3층 규모 건물을 현 순창 119안전센터 부지에 건축하고, 3과 7팀, 안전센터 2곳과 구조대로 구성하고 인력 총 56명인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소방서 신설계획에 따라 군 관리계획 변경안을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 소방본부는 올해 관리계획 변경 등을 완료하고 내년에 건축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도시계획 변경안 관련 서류 및 도면은 군청 안전건설과(650-1817)나 순창읍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은 서면으로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