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동아리 ‘립업’ 청소년음악회에서 ‘금상’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

2018-08-22     조재웅 기자

군내 초ㆍ중ㆍ고 학생들로 구성한 댄스동아리 립업(leap up)이 지난 19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기원 청소년음악회’에서 댄스부문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도내 댄스동아리 12개팀이 참가했다. ‘립업’은 도내 고등학생 댄스동아리 11팀을 물리치고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당당히 금상을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립업’은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남자 2명, 여자 6명, 초등생 1명 등 10명이다. 그동안 활동해온 댄스동아리 ‘페어리’에 남학생 2명이 들어와 동아리 이름을 ‘립업’으로 바꾸고 이룬 성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립업 팀원은 김세현(제일고 1년), 성용완ㆍ박대호(순창중 3년), 순창여중 박시은(3년), 김태희ㆍ강지영ㆍ박세희ㆍ임수빈(2년), 공예령(1년)과 강주빈(순창초 6년)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