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맞아 보양식 나눈 ‘쌍치 피노마을’ 주민

2018-08-30     선재식 편집위원

쌍치면 피노마을 주민들이 ‘백중’을 맞아 마을 광장에 모여 지난 무더위에 잃어버린 체력을 챙기는 보양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함께 휴식을 취하며 정담을 나눴다.(사진)
음력 7월 15일, 백중은 “세벌 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휴한기에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백중은 ‘한해 농사일이 끝나간다’는 시기로, 호미를 씻고 머슴들이 음식과 술을 나누며 하루를 즐기는 날이다.